'가요광장' 성시경 "일본 뒤늦게 진출, 현지서 완전 신인이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일본 진출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전날 일본에서 온 손님들과 12시간 식사 자리를 가져서 현재 컨디션이 안 좋다고.

성시경은 "일본 진출을 뒤늦게 했는데, 한류로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신인이다. 심지어 잘 안되는 신인"이라며 "불러주시는 곳이 있다면 메인 시간대가 아니어도 감사하게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건 쉽지만 신인의 몸으로 돌아가는 게 쉽지 않다. 좀 더 일찍 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보이는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