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임신했다.
29일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선신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0주차다. 태명은 버디"라고 말했다.
김선신은 지난해 3월 동종업계에 근무 중인 PD와 결혼했다. 당시 MBC스포츠플러스 ‘엠스플 투나잇’에서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가 나서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 같다. 나이가 먹을 만큼 먹었는데 적당한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김선신은 2011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했다. ‘베이스볼 투나잇’과 ‘엠스플 투나잇’ 등을 진행하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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