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년 8개월 만에 발표한 동방신기의 신보에 해외도 집중했다.
지난 28일 발표한 동방신기의 정규 8집 'New Chapter#1 : The Chance of Love'가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New Chapter#1 : The Chance of Love'는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도 공개,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칠레, 에콰도르 등 11개 지역에서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동방신기의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동방신기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타이틀곡 '운명 (The Chance of Love)'과 수록곡 '평행선 (Love Line)' 2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운명'은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를 만날 수 있으며, 어깨를 이용한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눈에 띈다. 또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특급 호흡을 통해 완성된 다채로운 대형의 안무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록곡 ‘평행선 (Love Line)’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위트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동방신기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4월 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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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