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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싱글와이프' 변정수X황혜영, 도쿄서 만난 두 번째 스무살

기사입력 2018.03.29 07:30 / 기사수정 2018.03.29 00: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변정수와 황혜영이 20대로 돌아갔다.

2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사막을 질주하는 유하나, 정다혜, 서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쿄에 도착한 변정수, 황혜영은 다시 한번 스무 살을 꿈꾸었다. 두 사람은 메이크업을 받고, 머리띠, 커플티까지 맞춰 입었다. 이어 두 사람은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변정수는 "너무 일찍 결혼해서 MT나 배낭여행이 소원이었다"라고 밝혔다. 변정수는 "1월에 결혼하고 3월에 모델로 데뷔했다. 의상학과 패션쇼에서 학생 중 모델을 뽑았는데, 그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정수는 "20대에 진짜 해보고 싶었던 게 있다"라며 황혜영과 가라오케로 향했다. 변정수는 '담다디'를 부르며 흥을 냈지만, 금세 지쳤다. 변정수와 황혜영은 투투를 급결성,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며 '반쪽댄스'를 함께 추기도.

이후 두 사람은 숙소에 도착, 변정수의 남편 유용운이 싸준 캐리어를 열어봤다. 캐리어 곳곳에 유용운의 사진이 있었다. 표정까지 다 달랐다. 스카프는 마술처럼 계속 나왔고, 얇은 옷을 확인한 변정수는 "일본 춥다니까"라고 외쳤다.

두 사람은 변정수가 준비한 커플 잠옷을 입고, 유용운이 준비한 비밀 상자를 열어봤다. 20대 때 변정수, 황혜영의 사진과 콧수염 등 파티용품이 담겨 있었다. 유용운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이벤트였다.

다음 날 아침 변정수와 황혜영은 특별 가이드를 만나러 향했다. 특별 가이드는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아키바 리에였다. 황혜영은 후지산을 보며 힐링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리에는 "저도 일본어만 할 수 있지 많이 알지는 못했다. 그래도 전 일본어는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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