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3일 내내 아이들을 돌봤다고 호소했다.
2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변정수, 황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싱글와이프2'에 등장했다. 박명수가 "김경록 씨 예전에 정치 쪽에 좀 계셨죠?"라고 묻자 김경록은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라고 답했다. 요즘엔 아파트 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이후 김경록은 아내 황혜영과 변정수의 여행을 언급했다. 김경록은 "시즌 1 때도 제작진에게 아이들이 어린이집 갈 때 아내가 여행 가도록 부탁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어린이집이 쉴 때 여행을 떠났다. 그래서 제가 아이들과 하루 종일 3일 내내 노느라 3kg이 빠졌다"라고 호소했다.
이를 듣던 MC 이유리가 "육아는 같이하는 거라고 하시더니"라고 하자 김경록은 "굉장히 행복했다"라고 급하게 말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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