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솔로 데뷔' 호야, 솔직한 본모습 담아낸 '올 아이즈 온 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호야가 솔로로 돌아왔다.

호야는 2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를 비롯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샤워'(Shower) 전곡을 공개했다.

'올 아이즈 온 미'는 기본적이지만 강렬한 힙합 비트에 톡톡 튀는 사운드로 포인트를 가미한 곡으로 여유롭고 리드미컬한 호야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새 앨범에 치장하지 않고, 꾸미지 않은 자신의 본 모습을 담았다고 소개한 호야는 '올 아이즈 온 미'에서 바라보는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했다.

'이젠 내가 가고 싶은대로 가 / 바랄 게 없어 지금의 난 / I'm On My Way' 등의 가사에서는 어떠한 구속과 시선에서 벗어나 나만의 길, 가고자 했던 길을 가겠다는 호야의 생각이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호야는 체육관과 컨테이너 앞 공터에서 댄서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꾸미고 있다. 특히 호야가 5개월간 고민하며 만들었다는 안무는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올 아이즈 온 미' MV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