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김희원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의 배우 김희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희원의 얼굴을 보고 "얼굴이 너무 빨갛다. 어제 술을 드신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원은 "지금 노메이크업 상태다. 노메이컵 일 때는 얼굴이 빨갛다"며 "제가 술을 못 마신다. 안면홍조가 있는 것 같다. 한 10년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영화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이유영 분)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이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로 오는 4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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