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EXID 정화 "'덜덜덜' 안무 시구? 민망할 수 있다" 웃음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EXID 정화가 팬들이 바라는 시구폼을 준비 중이다. 

정화는 2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정화의 시구 연습 기습 공개'를 진행했다. 

정화는 오는 29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시구를 앞두고 있다. 

시구를 앞두고 연습실에서 시구 연습을 진행한 정화는 V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연습 된 시구 폼을 팬들에게 공개한 정화는 팬들이 바라는 시구폼, 퍼포먼스 등을 물었다. 이에 팬들은 "그냥 잘하는 것" "양궁폼" 등 다양한 주문을 했다.

정화는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소통했다. 특히 "혜린보다 잘하는 것 같다"는 댓글을 읽으며 즐거워했다. 

또 EXID의 히트곡 '덜덜덜'의 키포인트 안무를 활용해 시구폼을 만들어 보라는 팬의 요청에 대해서는 "'덜덜덜' 안무 시구는 민망할 수 있다"라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정화는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데 다치지 않고 하겠다. 시구 멋있게 해보도록 하겠다"면서 "팬들이 보내준 퍼포먼스 팁을 고려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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