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시즌 초부터 뜨겁다. 한동민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동민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SK의 팀 간 1차전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한동민은 팀이 2-1로 앞서있는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초구 114km/h 커브를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지난 25일 롯데전에서 마수걸이포에 이어진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SK는 3회 현재 점수를 3-1로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