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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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신과함께2' 오달수→조한철·최일화→김명곤, 4월 재촬영 돌입

기사입력 2018.03.27 18:21 / 기사수정 2018.03.28 12:2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이 오달수, 최일화의 대체 배우를 찾았다.

27일 영화 '신과함께2'(감독 김용화)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조한철이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을 맡아 재촬영에 돌입한다. 또 최일화가 맡았던 역할은 김명곤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달수와 최일화는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 바 있다. '신과함께2'는 지난해 개봉한 '신과 함께' 1편인 '신과함께-죄와 벌'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지만, 해당 배우들이 하차한 뒤 4월 초 재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조한철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인상 깊은 형사 연기로 주목받았다. 영화 '침묵', '특별시민' 등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김명곤은 문화체육부 장관을 역임한 배우로 '강철비', '대립군'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4일 종영한 드라마 '미스티'에도 출연했다.

'신과함께2'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아리인터웍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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