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조미령과 최여진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이본, 조미령, 최여진, 가수 제아가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조미령과 최여진은 멕시코 로스 카보스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ATV에 협곡 집라인까지 멕시코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또 어느 레스토랑 못지않은 호텔 룸서비스에 감탄하며 저녁 식사를 했고, 다음 날에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등 력셔리 비혼 여행을 즐겼다.
조미령은 최여진에게 "너 아니었으면 이런 것 못 해봤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이런 여행은 못할 것 같다. 너무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여진이에게 너무 고마웠다"며 눈물을 보였다.
영상이 끝난 후, 허지웅은 "여러분에게 아쉬운 이야기를 전해야 할 거 같다"며 원년 멤버 조미령, 최여진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조미령은 "벌써 7개월이 흘렀다. 한여름에 시작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또 두 사람은 "잠시 동안 이별이다"라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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