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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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 "1년동안 지각·결석無…평범한 대학생활" [화보]

기사입력 2018.03.26 08: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26일 '더스타' 매거진 4월호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미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혜림은 봄이 찾아온 듯 한층 가벼워진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맘껏 드러냈다.

SNS를 통해 종종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 혜림에게 대학 생활에 대해 묻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정말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며 "지난 1년동안 지각이나 결석은 한 번도 한 적 없다. '성실하고 정성스럽게'가 제 대학 생활의 모토"라고 밝혔다.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EICC)를 선택한 이유로는 "언어 관련 방송일들을 해오면서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다"며 "원더걸스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실력이 있어야 떳떳하게 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가장 가슴을 뛰게 하는 일로는 ‘번역’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책 번역을 처음 해봤는데 재밌더라"며 "지금은 일기와 에세이 분야를 번역하고 있는데 더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7년간의 원더걸스 활동이 어떤 의미인지 묻자 "기적이자 선물 같은 존재"라며 "'원더걸스'라는 이름 그대로 함께 꿈꾸면서 더 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애틋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지금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아주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학교 다니면서 정말 행복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굳이 말하지 않아도 티가 나나 보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더스타' 4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스타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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