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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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유해진, 사부 힌트 "'최초' 타이틀 가장 많이 받아"

기사입력 2018.03.25 18: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유해진이 사부에 대한 힌트를 주었다.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유해진과 전화 통화를 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는 초등학교에 모였다. 제작진은 "오늘 사부는 학교에서의 추억이 여기에서만 있는 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부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 사부의 일과표엔 출근준비, 자산관리, 멘탈케어 등이 있었다.

다음은 사부 지인과의 전화 연결. 양세형은 목소리를 듣고 유세윤이라고 추측했지만, 사부는 아니라고 밝혔다. 전화의 주인공은 유해진이었다. 유해진은 "저도 처음엔 말 한마디 나누기 힘들 정도로 높은 분이었다. 많은 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해진은 "'최초'란 타이틀을 가장 많이 받은 분이다. 또 비행기 마일리지가 제일 많을 것 같다"라고 힌트를 주었다. 제자들이 전혀 모르겠다고 하자 유해진은 "그럴 거다. 저도 이 정도 듣고는 전혀 맞히기 힘들 것 같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사부를 만나 주의할 점에 대해 줄임말을 쓰지 말라고 조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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