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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동방불패 3연승…라라랜드는 '겨울왕국' 성우 박지윤

기사입력 2018.03.25 18:37 / 기사수정 2018.03.25 18: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3연승을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3연승 도전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조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울게 하소서'는 크러쉬의 '잊어버리지마'로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이에 맞선 '안테나요 나를 사랑하면 안테나'는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투표 결과 '안테나요 나를 사랑하면 안테나'가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고,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울게 하소서'의 정체는 김규종이었다.
 
2라운드 두 번째 조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오빠네 이발관'과 '노래하는 상암동 엠마스톤 라라랜드'는 각각 조용필의 '추억 속의 재회'와 이소은의 '키친'을 열창했다. '노래하는 상암동 엠마스톤 라라랜드'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오빠네 이발관'의 정체는 동우로 밝혀졌다.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은 '안테나요 나를 사랑하면 안테나'는 故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반면 '노래하는 상암동 엠마스톤 라라랜드'는 보아의 '늘'을 부르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노래하는 상암동 엠마스톤 라라랜드'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다. '안테나요 나를 사랑하면 안테나'가 가면을 벗자 준다이가 정체를 드러냈다.

이후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샤이니의 '혜야'로 진한 감동을 안기며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3연승을 기록했고, '노래하는 상암동 엠마스톤 라라랜드'는 박지윤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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