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신화가 데뷔 20주년 팬파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신화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팬파티 '올 유어 드림스'(ALL YOUR DREAMS)를 개최했다.
이날 데뷔 첫 1위의 영광을 안겨줬던 2집 타이틀곡 'T.O.P'로 팬파티를 시작한 신화는 첫 대상을 안겨줬던 7집 타이틀곡 '브랜드 뉴'(Brand New)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리더 에릭은 "한 번 밖에 없는 신화의 스무살 생일파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어제 오늘 꽉 채워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축제이니만큼 마음껏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앤디는 "데뷔 초 팬미팅 말고는 콘서트를 많이 했었는데, 오랜만에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객석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전진은 "20주년 생각도 못 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너무 기분이 좋다. 신화창조 팬들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즐겁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그동안 팬미팅을 하지 않은 것은 여러분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성은 "준비한 것이 많으니 끝까지 즐겨달라"고 소개했다.
한편 신화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팬파티를 개최해 만여 명의 팬들과 20주년을 자축했다. 오는 26일에는 20주년 기념 기프트 싱글 '올 유어 드림스 2018'(All Your Dreams 2018)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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