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휘재와 쌍둥이가 야생 돌고래를 봤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생일을 앞둔 쌍둥이를 위해 5돌 맞이 제주도 여행을 기획했다. 쌍둥이는 '슈돌'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돌잔치를 했었다.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돌고래떼를 보기 위해 나섰다. 지난번 제주도에 왔을 때는 아쉽게 돌고래는 못 보고 갈매기만 봤었다.
배에 올라탄 쌍둥이는 "돌고래야 어디 있니?"라고 소리치며 애타게 돌고래를 기다렸다.
그때 돌고래떼가 나타났다. 쌍둥이의 외침에 화답하듯 힘차게 헤엄치고 있었다. 서언이는 "예쁘다"고 말했다. 서준이 역시 "귀엽다"며 돌고래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돌고래떼는 쌍둥이가 탄 배 근처로 모였다. 선장님은 "아기들 소리를 좋아한다"고 얘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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