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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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손승원, 환장 콤비의 웃음 폭격

기사입력 2018.03.25 16:02 / 기사수정 2018.03.25 16: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환장 콤비 이이경, 손승원이 상상 초월 방구석 올림픽으로 특급 웃음을 몰고 출격한다.

25일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측은 와이키키에서 열린 준기(이이경 분)와 두식(손승원)의 세상 진지하지만 웃음을 유발하는 현장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질 것 같은 쓸데없는 비장미로 충만하다. 나란히 헬멧을 쓴 준기와 두식의 눈빛은 국가대표 뺨치는 아우라를 발산하지만 현실은 와이키키 방구석. 그럼에도 과도하게 몰입해 날카로운 승부욕을 빛내는 두식과 준기의 콤비플레이가 와이키키만의 매력을 증폭한다.

또 다른 사진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반전 전개를 예고한다. 본 적 없는 단호박 모드의 준기가 철벽을 치고 애절한 눈빛으로 매달리는 두식이 또 어떤 사건을 불러올지 기대감을 높인다.

능청스러움과 뻔뻔함으로 중무장한 사고유발자 준기와 순도 100% 청정남 두식은 극과 극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만나기만 하면 엉뚱한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웃음을 책임졌다.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솔이 아빠 찾기를 시작으로 경륜지옥 체험기, 목소리도 잃고 사랑도 잃었던 임상시험 아르바이트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와이키키만의 전개 속에 사건을 눈덩이처럼 불리는 준기와 두식의 콜라보가 웃음 보증 수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진은 "뭉쳤다 하면 환장력을 폭발시키는 준기와 두식의 유쾌한 에너지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또 선사할 것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웃음제조기 콤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13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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