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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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 배성우에 이혼 요구하는 배종옥 목격

기사입력 2018.03.24 21:5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이광수가 배성우와 배종옥의 관계를 알게 됐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5회에서는 염상수(이광수 분)가 피시방에 있던 아이 엄마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게 됐다.

이날 오양촌(배성우)와 함께 사건 현장으로 출동한 염상수는 사건 현장에 있었던 안장미(배종옥)와 마주쳤다. 안장미는 아이 엄마의 아들을 돌보기 위해 지원 나온 것.

염상수는 안장미가 인계한 아이를 돌보게 됐고, 오양촌과 안장미는 화장실 앞에 서서 나란히 대화를 나누었다. 안장미는 "아이 엄마가 우울증 환자다. 기초 생활 수급자인 것 같더라. 여기 오자마자 애 몸 먼저 확인했는데 아토피가 심하더라. 애가 엄마한테 폭행을 당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문제는 아이가 치료를 못 받고 방임 상태로 오래 노출되어 있었던 거다. 아이 엄마는 게임에서 아이 이름과 같은 캐릭터를 키웠다. 현실에서는 버리고, 가상에서는 챙긴 거다. 방임도 학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양촌은 "근데 우리 언제까지 이렇게 사느냐. 애매모호하고 짜증 나게"라고 질문했고, 안장미는 "애매모호하고 짜증 나지 않게 이혼하자"라고 답했다. 그러자 화장실에 있던 염상수는 두 사람이 부부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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