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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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전혜진, 임태경이 정영기 살해한 사실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8.03.23 23: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티' 전혜진이 정영기를 죽인 사람이 임태경이란 사실을 알았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15회에서는 서은주(전혜진 분)를 협박하는 하명우(임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명우는 계속 고혜란(김남주)을 괴롭히는 서은주에게 "이제 그만하지? 순사고라고 판결났잖아"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은주는 "지난 10년을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넌 모르지? 세상 모두가 혜란이한테 속아도, 난 안 속아. 난 용서 안 해"라고 말했다.

하명우는 "혜란인 아무것도 잘못한 거 없다. 언제나 혜란일 오해하는 사람들이 일을 크게 만든 거지"라고 진실을 말했지만, 서은주는 "바보 같은 놈. 혜란이한테 이용당한 줄도 모르고 아직도 미련이 남았니?"라며 한심해했다.

서은주는 그만하란 하명우에게 "싫다면? 나 죽이기라도 하겠단 거야?"라고 물었다. 하명우는 "어쩌면"이라고 서늘하게 답했고, 서은주는 "뭐야. 너? 동현(정영기)이 설마 네가 그런 거니?"라며 충격을 받았다. 하명우는 "뭐든지 한 번이 어려워. 그러니까 그만해"라고 마지막 경고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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