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워너원 강다니엘로 변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특별기획으로 '우리가 사랑한 댄스 퀸, 댄스 킹' 코너를 마련했다.
이때 리포터 김생민은 핑크색 가발을 쓰고 교복을 입고 아이돌로 변신해 등장했다.
김생민은 "몇살이냐, 이름이 뭐냐"라는 질문에 "열입곱 살, 강다니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다니엘이 출연한 Mnet '프로듀스101' 메인곡 '나야냐'의 한 소절을 따라부르며 춤을 췄다.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특별기획 VCR를 보던 김생민은 목소리로 "시청자 여러분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민망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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