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이순재와 서민정이 11년만에 재회했다.
오는 24일 JTBC '이방인'에서는 서울 나들이에 이어 반가운 인연을 만나는 서민정 안상훈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달콤했던 남산·명동 데이트를 마치고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서민정과 함께 연기했던 배우 이순재.
세 사람은 서민정의 결혼 이후 무려 11년 만에 만나게 됐다. 서민정은 오랜만에 만난 이순재와 함께 '하이킥' 식구들의 근황과 당시 촬영 뒷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어 서민정은 남편 안상훈을 소개하며 이순재에게 '백년해로의 비결'을 물었다. 이순재는 '하이킥' 속 캐릭터인 '야동 순재'에 걸맞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오는 24일 오후 4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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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