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가수 김상희가 법대 재학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법대 출신 가수 김상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상희는 고려대학교 법대 출신이다. 그의 부모님은 딸이 법관이 되길 바랐지만, 그는 가수의 길을 택했다.
김상희는 대학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들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고대 법대 출신) 그것 때문에 기를 못 펴고 살았다. 우리 대학 동기 중에서 남자 동기들이 '노래하지 왜 법대 와서 아까운 애 한 명 떨어뜨리냐'고 했다"고 전했다.
또 "아버지는 돌아가실 때까지도 가수가 된 것에 대해 말씀을 별로 안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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