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이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앨범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나얼의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앨범은 22일 오후부터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30일 오프라인에서도 정식 발매한다. 더불어 예약 구매자에 한해 초도 한정 포스터도 증정할 예정이다.
예약판매 소식과 함께 이번 두 번째 정규 앨범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의 앨범 재킷도 공개됐다. 공개된 앨범 재킷에는 지난해 개인전 '유나얼.ZIP: for thy pleasure'에서 선보였던 작품 ‘Collage For Ebony 10’이 아트웍으로 표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얼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을 비롯해 ‘Soul Walk', 'Heaven', 'Spring Song', 'BABY FUNK', '기억의 빈자리', 'Stand Up', 'Blue Wing', 'Gloria', 'Comforter' 등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흑인 음악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의 확장 버전(Extended Ver.)을 비롯해 세곡을 히든트랙으로 수록하였다. 특히 CD 음반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히든 트랙이라는 점에서 앨범의 소장 가치를 더한다.
나얼 정규 2집의 마스터링에는 마돈나, 빌리 조엘, 노라 존스와 작업한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테드 젠슨(Ted Jensen)이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더했다.
나얼은 이날 오후 6시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 TV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앨범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티저는 총 네 편으로, 티저를 통해 앨범의 분위기를 미리 만나 볼 수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나얼은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로서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까지 전 멤버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 공연을 준비 중이다.
특히 나얼의 라이브는 콘서트가 아니면 좀처럼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콘서트는 더욱 특별하게 인식되고 있다.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올봄 2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어떤 화음과 가창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롱플레이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