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의 배우 정의제가 '흑기사 배려'로 설렘을 선사했다.
'세상 잘 사는 지은씨'는 직장 내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정의제는 극중 박규영(김지은 역)의 디자인 회사 동료 박우진 역을 맡았다.
21일 공개된 1회에서 정의제는 늦은 시간, 사무실 안에서 말없이 일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어 팀장의 제안에 치킨집으로 향한 그는 박규영의 흑기사를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머뭇거리는 그녀를 지켜보다 대신 맥주를 마셔주기도 했다.
이어 그는 그녀가 취객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순간에 나타났고, 비틀거리는 취객을 온몸으로 막아주며 든든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엘레베이터에 혼자 남은 그는 수줍은 듯 미소를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정의제는 첫 등장부터 박규영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과 설렘을 선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세상 잘 사는 지은씨'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페이스북 스낵비디오by딩고와 유튜브 딩고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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