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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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母, 1톤 트럭 몰래 구입한 남편에 '분노'

기사입력 2018.03.21 21: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승현이 아버지와 함께 새 차를 위해 고사를 지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이 차를 구입한 아버지를 위해 고사를 지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 아버지는 김승현 어머니 몰래 1톤 트럭을 구입했다. 김승현 아버지는 김승현을 불러 고사를 준비했다.

이때 김승현 어머니가 갑자기 나타났고, 김승현 아버지는 "중고차를 비싼 가격에 사가고 딜러가 이 차를 싸게 준다고 해서 샀다"라며 설명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비싸게 주고 차를 샀으면 상의 한 마디 없이 했냐"라며 서운해했다.

이어 김승현 어머니는 "기분 나빴던 건 어떻게 상의 한 마디 없이 살 수가 있나. 너무 황당하고 기분 나빴다. 사람 무시하는 거 같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나 김승현 어머니는 남편의 권유에 화가 난 상황에서도 큰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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