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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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을 주목하라"…'나의 아저씨' 세 가지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2018.03.21 15:22 / 기사수정 2018.03.21 15:2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첫방송 된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나의 아저씨'에 주목해야 하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말이 필요 없는 만남, 김원석 감독 X 박해영 작가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의 조합은 '나의 아저씨' 확정 소식 이후부터 시청자들은 물론, 방송가 안팎으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선균을 비롯한 배우들 역시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를 꼽으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원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과 박해영 작가의 내공 있는 극본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일지라도 그 깊이가 남다를 것으로 예측되는 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모임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
제작진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배우 라인업.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이 그 주인공이다. 이선균의 안정적인 연기에, 박호산과 송새벽의 페이소스와 위트가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리얼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지은의 연기 변신 역시 높은 기대 포인트다.

공감과 위로, "사람은 또 살아갈 수 있다"
아저씨 3인방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은 '나의 아저씨'를 "많은 분들이 그 안에서 나를 찾고 함께 공감하며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지은은 "아무리 칠흑 같은 밤이라도 달빛 정도의 희망만 있으면 사람은 또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나의 아저씨'는 팍팍한 현실과 힘든 삶을 함께 공감하고, 그 안에서 또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오늘(21일) 오후 9시 10분 90분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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