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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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룻밤만' 한보름, 김종민X이태곤 첫 만남에 '깜짝 몰카'

기사입력 2018.03.21 00: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한보름이 이태곤과 코요태 김종민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김종민과 이태곤이 한보름과 첫 만남을 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보름은 "오빠들이 조금 지치실 때 제가 에너지가 될 수 있다"라며 기대했다. 한보름은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 스페인어를 공부했고, "이것저것 공부하다보니까 플라멩코와 투우 본고장이더라. 춤 추다가 나타나면 멋있지 않겠냐"라며 설명했다.

특히 한보름은 2주 동안 플라멩코를 익혔다. 한보름은 "예뻐보이는 것보다 잘하는 게 더 좋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한보름은 스페인으로 떠났다. 김종민과 이태곤은 플라멩코를 추는 한보름과 우연히 마주쳤고, 먼저 말을 걸었다. 김종민과 이태곤은 한보름을 알아보지 못했고, 한보름은 "저 한국인 유학생이다"라며 정체를 속였다.

한보름은 몰래카메라를 진행하기 위해 두 사람과 식당으로 향했다. 한보름은 플라멩코를 알리고 싶다며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했고, 김종민은 "여기 사람 지나다니지 않냐"라며 당황했다.

한보름은 김종민을 자리에서 일으켜 플라멩코를 가르쳐줬다. 이태곤과 김종민은 뒤늦게 한보름의 정체를 알았고, 이태곤은 "사실 나 약간 기대했다. 그래서 잘해준 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처음 딱 봤는데 약간 설레더라"라며 털어놨고, 이태곤은 "너는 사실 여자로 본 거 아니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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