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14
연예

[엑's 토크] 백지영 "방북 공연 의미 있어…남북 문화교류 활발해지길"

기사입력 2018.03.20 18:1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백지영이 방북 공연 확정에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20일 오후 발표된 평양 공연 남측 예술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소속사 뮤직웍스를 통해 엑스포츠뉴스에 "가요계 선배, 후배님들과 함께 대중음악을 북한에서 선 보일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북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의 가수들과 함께 남측 예술단에 포함됐다.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로 자신의 히트곡 뿐 아니라 드라마 OST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백지영이 평양 공연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치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측 예술단 공연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각 1회 공연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