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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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위하준 "베이스캠프에서 모니터와 혼자 싸워, 어려웠다"

기사입력 2018.03.19 15:43 / 기사수정 2018.03.19 16: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위하준이 '곤지암'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범식 감독과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했다.

이날 위하준은 "우선 저는 역할상 다른 배우 분들에 비해서 촬영을 후반부에만 잠깐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보면서 배우 분들이 정말 많이 고생했겠구나 느꼈고, 그래서 촬영보다 저는 아무래도 베이스캠프에서 모니터와 혼자 싸워야 돼서 그 부분이 조금 어려웠던 것 같다. 감독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 그래서 잘 맞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다. 3월 28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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