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치즈(CHEEZE)의 달총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등장한 ‘밤의 여왕’의 정체가 치즈(CHEEZE)의 달총으로 밝혀졌다.
달총은 방송이 끝난 후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를 통해 “김구라 선배가 저를 지목할 때 마다 '내가 정말 나가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기회가 생겨 너무 신기하고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에 부르지 못했던 음악을 부르고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호응해준 판정단분들과, 격려해준 복면가왕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복면가왕' 방송에서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울게하소서’’와 ‘밤의 여왕’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하이포,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불렀다. 이날 ‘밤의여왕’은 단 7표 차이로 상대에게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내줬다. ‘밤의 여왕’은 개인곡인 자우림의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오세요’를 부르며 치즈임을 밝혀 판정단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치즈(CHEEZE)는 현재 지난 12~2월에 발매한 쇼트필름 시리즈 앨범 '다음에 또 만나요', '긴 꿈에서', '거짓말처럼'으로 사랑 받고 있다. 각종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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