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짠내투어' 김생민이 저렴한 가격에 럭셔리한 숙소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는 최초 2개국 동시 체험 투어를 시작했다.
김생민은 싱가포르에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로 이동해 여행을 이어갔다. 싱가포르 물가의 3분의1인 곳으로, 싱가포르의 세련됨과 말레이시아의 물가의 장점을 합쳤다.
김생민은 가성비 최고의 고객맞춤형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생민은 "도전해볼 만하다. 훌륭한 투어 설계자가 될 것 같다. 오늘 숙소 1등할 자신있다"며 의기양양했다.
이후 '짠내투어' 최초로 공유 택시를 탑승하기로 했다. 일반 택시보다 저렴하다고 한다. 박나래는 "김생민이 현대 문물을 사용한다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2대를 이용, 총 5,400원을 지출했다.
숙소로 향하던 중 평평한 대지 위 주민 한 명 없는 신축 주상복합을 본 멤버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유령도시 같다"며 걱정했다. 다행히 숙소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시원한 전망,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한 아파트였다. 1인당 18,000원에 불과한 가운데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