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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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X정유미, 성폭행 사건에 정식 출동 '긴장'

기사입력 2018.03.17 21:3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이광수와 정유미가 첫 사건을 맡게 됐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3회에서는 한정오(정유미 분)와 염상수(이광수)가 근무하는 지구대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지구대에서는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한정오는 72시간 내에 피해자를 해바라기센터에 보내야 한다며 그간 외워온 이론 지식을 줄줄 외워댔다. 피해자와 피의자가 모두 피를 흘린다는 증언을 확보한 한정오와 동료 대원은 한 팀이 되어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

성폭행 사건시 여성 경찰을 항상 대동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정오는 가장 먼저 현장에 들어갔다. 한정오의 동료 형사는 "한정오. 내가 뒤에 있다"라는 말로 한정오를 다독였고, 한정오는 "입에서 피가. 속옷 착용했다"라고 상황을 보고했다.

피해자의 상태는 꽤 심각한 상황이었다. 여성이 피해자인지 피의자인지 판단이 안되는 상황에서 혀가 잘린 것. 이에 염상수는 "여자가 피해자일 텐데 왜 혀가 잘렸을까. 봉합 수술은 잘 될 것 같으냐"라고 동료 형사에게 물었고, 동료 형사는 "사건 나서 좋으냐"라며 비아냥거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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