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형님' 강호동이 서장훈에게 덕담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강호동은 "마침 학우들이 다 왔구나. 꽃을 사왔다"며 꽃다발을 들고 왔다.
먼저 노란색의 예쁜 프리지아를 꺼냈다. 강호동은 "주인공은 장훈이다. 꽃말이 자기자랑이다. 네가 완전히 자뻑(?)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숨겨진 꽃말은 새로운 시작이다. 새로운 사랑을 하길 바라"며 꽃을 건넸다.
김희철에게는 '정신의 아름다움'이란 꽃말을 지닌 벚꽃을 줬다. 외모가 아닌 정신을 가꾸라고 조언했다.
우엉은 '괴롭히지 말아요'라는 뜻이 있다. 강호동은 "우리 상민이 괴롭히지 말아요"라며 이상민을 웃게 했다. 김영철에게는 옥잠화을 줬다. 꽃말은 조용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