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컬벤져스의 등장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환호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값진 은메달을 딴 컬벤져스 김은정, 김경애, 김영미, 김선영, 김초희와 김민정 감독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팀킴의 출연에 환호하며 신나 했다.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며 격하게 좋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영미와 안경선배의 모습에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김은정은 "예능에서는 '무한도전'이 오랜 시간 했고, 우리의 팀 색깔도 오랫동안 해온 팀이어서 너무 나오고 싶었다"며 수줍어 했다.
김초희는 "컬링 편에 박보검이 나오지 않았나"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초희 씨 어떻게 하죠?"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지만 "박보검은 오늘 안 온다"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토크 시간을 가진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은 "영광이고 꿈 같다"고 말했다. 팀킴 멤버들 역시 "꿈만 같다"며 신기해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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