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하트시그널2' 연예인 예측단이 가수 소유와 래퍼 원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졌다.
채널A '하트시그널2'가 16일 오후 11시 11분 처음 방송된다.
시즌 1의 연예인 예측단(가수 윤종신∙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정신과전문의 양재웅)과 함께 활약하게 된 소유는 "고백 받은 횟수만 20번 이상"이라고 밝히며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
원은 "고백 성공률 100%"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내 "사실 고백해 본 적이 두 번 밖에 없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원은 윤종신이 "예측 적중률을 몇 퍼센트로 예상하느냐"고 묻자 "98%"라고 답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무한 썸'을 타고 가수 윤종신∙이상민, 작사가 김이나를 비롯한 연예인 패널들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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