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주현이 김형자를 짝사랑 했었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1970년 TBC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 48년의 연기 경력을 가진 베테랑 탤런트 김성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성환은 주현, 백일섭, 김형자를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때 주현은 "내가 (김형자를) 짝사랑 했었다. 내가 방송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그때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도 예쁘지만, 옛날에 박원숙도 아주 예뻤다"며 "지금은 다 아줌마들이 됐다. 가는 세월을 어떻게 하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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