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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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살인용의자 조우리, 진범과 부딪친 '목격자'였다

기사입력 2018.03.15 22: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살인용의자 조우리는 사실 목격자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6회에서는 윤미주(조우리 분)의 억울함이 풀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최강희)은 중진서 강력 1팀 형사들이 노량동 살인사건 범인으로 윤미주를 지목하자 반대의견을 냈다.

유설옥은 윤미주의 신발에 묻은 혈흔을 두고 신발 위쪽은 깨끗한 것을 언급했다. 윤미주가 피해자를 찔렀다면 신발 위쪽에도 피가 튀어 있었어야 했다.

하지만 계 팀장(오민석)은 피해자가 윤미주의 신발을 잡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반박을 했다. 

유설옥은 윤미주를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윤미주는 평소 한쪽은 이어폰을 끼고 한쪽은 귀를 막고 다니는 습관이 있었다.

사건 당일 윤미주와 부딪쳤던 사람이 진짜 범인이었다. 윤미주는 범인이 아니라 범인을 본 목격자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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