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서진호가 남편 김형석의 운동 기피에 대해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서진호, 정다혜, 유하나가 푸디투어를 하는
이날 서진호, 유하나, 정다혜는 베트남에 도착했다. 정다혜는 서진호의 캐릭터를 파악했다며 "허술한 사마귀 같다"라고 했다. 정다혜는 "셀 것 같은데, 너무 허술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영상을 보던 서진호의 남편 김형석은 허술하다는 말에 동의하며 가로수길 사건에 대해 말했다.
이어 사이공강에서 배를 탄 세 사람은 남편의 운동에 대해 말했다. 유하나는 이용규에 대해 "야구 외에 운동은 부상이 생길까 봐 아예 안 한다"라고 밝혔다. 정다혜 역시 "난 등산 좋아하는데, 남편은 '어차피 내려올 거 왜 올라가'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서진호는 "원래 운동을 좋아했는데, 남편을 만나고 활동적인 걸 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서진호는 "2층도 안 걸어올라가려고 한다. 연애 시절 커피숍 1층에 사람들이 꽉 차서 2층으로 가려고 했는데, 버럭 소리를 지르더라. 엘리베이터 타고 가자고"라며 남편 김형석의 운동기피사례에 대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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