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가 데뷔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 1층에서 JTBC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데뷔앨범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으로 '팬텀싱어2'에서의 치열한 대결을 펼쳐 선발됐다. 성악가, 뮤지컬배우,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한 팀을 이뤄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한다.
포레스텔라는 "11월 3일에 우승을 하고나서 굉장히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어서 즐겁다"며 "끝나고 나서 90여일간 오늘 발매된 'Evolution'에 많은 비중을 두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팬텀싱어2' 갈라콘서트가 매주 있어서 그걸 하며 지냈다"며 "얼마전에 우리의 단독콘서트도 시작돼서 고양과 군포에서 시작했고 이번주에 서울로 왔다. 14번의 단독콘서트를 할 예정"이라고 데뷔 전까지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화학공학을 전구한 연구원에서 보컬로 변신한 강형호는 "어릴때부터 꿈꿔왔던 생활이다. 힘들지만 힘들지가 않다"고 각별한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지난 9일 고양 아람누리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안성, 부산, 대구, 익산, 대전 등을 찾아 전국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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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