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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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팀워크 비결? 나이·서열 없이 친구처럼 지낸다" [화보]

기사입력 2018.03.14 07:4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GOT7이 풋풋한 청춘 느낌이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갓세븐은 15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7인7색 매력 부자의 면모를 발휘했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캐주얼 룩부터스카잔 점퍼와 스키니 진 등을 입은 런더너 느낌의 룩까지 딱 맞게 소화하며 '패션돌'다운 느낌을 대방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GOT7은 이번 앨범 'Eyes On You'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더 JB는 "이번 앨범은 모든 게 딱딱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콘셉트도 확실하고 안무도 조금 더 업그레이드됐다. 좀 더 우리 색깔에 맞는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말했고 잭슨은 "(팬들은) 공연장에서 우리를 만날 준비만 하면 된다. 감동 받을 준비. 놀랄 준비"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팬미팅에서 GOT7의 엠블럼을 응용한 ‘아가새(갓세븐 팬클럽 '아이갓세븐'을 지칭하는 말)’ 로고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던 멤버들. JB는 "원래 우리 팬봉이 바깥에 ‘아가새’ 그림이 그려져 있고 안에 7명을 상징하는 칠각형으로 이루어져있다. 어느 날 문득 팬 봉을 바꾸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가새’가 우리를 지켜주지 않나. 이제는 우리도 좀 컸으니까 우리가 팬 여러분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로고처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서열이나 위계질서가 없는 GOT7 특유의 수평적인 팀 분위기에 대해서 묻자 뱀뱀은 "우린 데뷔하기 전부터 서로 반말하기로 약속했었다"고 답했고 JB는 "친구 같은 게 좋지 않나. 연습할 땐 내가 애들한테 ‘조금 더 하자, 조금 더 하자’ 잔소리하긴 하는데 평소엔 안 그러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지금도 7명이 ‘일’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이 인터뷰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 함께 ‘생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GOT7의 화보와 인터뷰는 15일 발간하는 '하이컷' 218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하이컷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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