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플론베이는 GPS 기반 증강현실(AR)게임 '백패커즈'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유여행자를 뜻하는 '백패커즈'는 증강현실을 통한 실제 배경을 바탕으로 모험을 즐기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이다.
이용자는 주변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정기의 돌'을 찾아내고, '탐험모드'와 '라이프모드' 등 2가지 게임모드를 통해 관광 명소를 점령하거나 진귀한 재료를 모을 수 있다.
게임 내 캐릭터는 나무를 베고, 광물을 캐고, 사냥을 하는 등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행동을 통해 관련 스킬을 성장시킬 수도 있다. 또 무기와 방어구, 가구 등의 제작도 가능하다. 플론베이는 이달 중으로 백패커즈를 애플 앱스토어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