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봄의 세 번째 절기인 경칩(驚蟄)이 지났다.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속담이 있듯이 맹렬하던 한겨울 기세가 어느새 누그러져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요즘.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몸도 힘차게 기지개를 켤 때다. 햇살이 가득 느껴지는 공원에서의 가벼운 산책과 함께 제철 음식 섭취는 봄의 자양분으로 그만이다.
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제철 식재료로 대표적인 채소류는 냉이, 달래 등 갖가지 봄나물과 우엉, 더덕을 들 수 있고, 과일로는 딸기를 꼽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해산물은 꼬막, 바지락, 백합 등 조개류가 대표적인 제철 식재료로 불린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소재 고양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일산 서구 맛집 ‘인기명’은 가리비, 키조개, 홍합, 백합 등 최상급 품질의 조개에 살아있는 전복과 쫄깃한 문어, 오징어, 낙지 등 싱싱한 해산물을 가득 넣어 만든 조개찜과, 부드러운 식감에 달큼하고 깊은 맛을 내는 소갈비찜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조개갈비찜’을 제공하며 고양시 맛집으로 등극,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조갈찜’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이들과 육류를 좋아하는 이들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켜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를 갖추고 있고, 이에 사용되는 육수 역시 몸에 좋은 강황, 당귀 등 11가지 한약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어 이색적인 대화동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덕분에 SNS는 물론 오프라인까지 장악하며 KBS 2TV 생생정보통에 출연해 대화 맛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조갈찜에 랍스터를 더한 ‘랍스터 조갈찜’으로 MBN 생생 정보마당 84회 트렌디한 화요일 ‘비비의 핫플레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인기명은 조개찜과 갈비찜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 ‘조갈찜’을 처음 선보인 곳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는 맛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 일산 대화점 역시 입소문을 통해 줄 서서 먹는 주엽역 맛집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며, “날씨가 좋은 봄철에는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 후에 가볼 만한 곳으로 많이 찾아주신다. 미리 예약을 주시면 조금 더 빠른 서비스로 메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