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위대한 유혹자'가 월화극 2위로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첫 회는 1부 3.6%, 2부 3.4%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2.9%,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1부 8.5%, 10.4%를 기록, '키스 먼저 할까요'의 독주가 이어졌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우도환,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문가영,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 최수지(문가영), 이세주(김민재)의 관계가 설명되었다. 그리고 권시현과 은태희(박수영)이 우연히 처음 만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네 사람이 휘말릴 유혹 내기의 서막이 열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