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한고은이 감우성과 재회했다.
12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14회에서는 강석영(한고은 분)이 손무한(감우성)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영은 손이든(정다빈)을 데리고 가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강석영은 손무한의 집에 들어가기 전 손이든에게 "나 어때?"라며 물었다.
손이든은 "잘 보이고 싶어? 부질없다고. 아빠도 여자 있어. 거품목욕녀"라며 툴툴거렸고, 강석영은 "당연히 있어야지"라며 말했다.
손이든은 "엄마한테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어떤 여자냐에 따라 안 당연할 수도 있어. 새엄마니까"라며 걱정했다.
이후 강석영은 벨을 눌렀다. 손무한은 안순진(김선아)을 기다리고 있었고, 강석영은 허겁지겁 달려나온 손무한을 보고 다른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또 강석영은 손무한이 안순진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우리 이든이 물에 빠트린 승무원도 안순진이라고 했거든. 전과자래 그 여자"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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