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그룹, 연제협과 공식 스폰서 계약 "'드림콘서트' 스타페이 통해 예매 가능"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오는 5월 공연 예정인 '2018 드림콘서트'의 예매가 스타페이를 통해 가능해졌다.

케이스타그룹은 12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며 "2018 드림콘서트는 스타페이를 통하여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타페이는 티켓몰과 쇼핑몰에서 전세계 어디서나 웹과 모바일 등으로 쉽게 결제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 결제 및 예매 시스템 접속 등 이유로 그동안 콘서트 예매나 굿즈 구매에 어려움을 겪어온 해외 팬들의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오픈했다.

또한 케이스타그룹은 "제 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외국작품상을 수상한 크레이지 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역시 스타페이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페이 관계자는 “기존 예매 시스템의 유명 가수 콘서트나 공연 등의 티켓 예매 시 사용자들의 혼란과 불편했던 부분을 혁신적으로 보완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비교적 균등하고 공평한 선택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mystar@xportsnews.com / 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