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 시대를 호령했던 타이거 우즈가 세계랭킹에서 무려 239계단 상승해 149위에 랭크됐다.
타이거 우즈는 12일(한국시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49위(랭킹포인트 1.0942점)에 올랐다. 지난주 388위에서 무려 239계단 상승했다.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에서 마무리 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최고 성적으로 급격한 세계랭킹 상승을 맛봤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55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2위에는 저스틴 토마스(미국), 3위에는 존 람(스페인)이 이름을 올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