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아이콘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콘 TV를 론칭한다.
12일 YG 수장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11일) 아이콘이 팬미팅에서 밝힌 바와 같이 그동안 팬들이 가장 간절하게 희망해왔던 '아이콘TV'를 지난주부터 촬영 시작했으며 첫 방영시기는 4월말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초 발표한 '사랑을 했다'가 예상을 뛰어넘은 꿈 같은 성과를 만들어냈고 제작자로서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콘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제작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이콘은 YG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랜드인 '아이콘TV' 론칭으로 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갖게 됐다.
아이콘은 지난 1월 말 신곡 '사랑을 했다' 발표 이후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까지 활약을 펼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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