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6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라진 밤'은 11일 20만 9444명이 봤다. '툼레이더'(11만 6254명), '리틀 포레스트'(9만 9295명)를 눌렀다.
'사라진 밤'은 주말 동안 총 43만 171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5만 4146명이 됐다. 개봉 첫날 698개의 스크린에서 시작, 입소문을 타며 스크린 수를 900개까지 늘렸다.
한편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부검을 앞둔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의 행방을 둘러싼 단서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가 출연한다.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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