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은 16.2%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17.9%)보다 1.7%P 하락했지만,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는 넘볼 수 없었다. 이날 방송된 예능은 KBS 2TV '해피선데이' 11.3%, '개그콘서트' 6.8%, MBC '복면가왕' 10.9%, '오지의 마법사' 6.6%, SBS '런닝맨' 7.0%, '집사부일체' 10.7%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우새'에서는 43년 만에 혼자 살기 시작한 가수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는 김종국의 연애를 기대했고 김종국 역시 이에 동의했다. 쉽게 잠들지 못한 김종국은 차태현에게 전화했는데,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는 자랑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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