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 설거지 대작전을 펼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서언과 서준은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 아빠를 위해 설거지에 도전할 예정. 이들의 귀여운 효심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이는 개수대 앞에 나란히 서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 설거지를 하기엔 작은 키 때문에 의자까지 놓고 올라서있다.
이날 이휘재와 쌍둥이는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쌍둥이 역시 아빠를 도와 직접 놀이방을 정리하고, 벽에 낙서를 지우는 등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잠시 이휘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쌍둥이가 더러운 것을 닦겠다며 설거지를 시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쌍둥이가 생애 첫 설거지에 성공, 아빠를 위하는 효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서언과 서준의 모습은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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